두산연강재단,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비 1억5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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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입력 2017-12-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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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열린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비 지원 협약식에서 장명호 두산연강재단 사무국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김상섭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참가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두산연강재단 제공]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비 지원 협약식을 열어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상섭 교수 등 10명에게 연구비로 총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김상섭 교수 이외에 △목원대 신소재화학공학과 김기출 교수 △선문대 기계ICT융합공학부 김태호 교수 △동양대 철도건설안전공학과 정지승 교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전병훈 교수 △경성대 약학과 최윤식 교수 △창원대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정대운 교수 △부산가톨릭대 방사선학과 김동현 교수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고영림 교수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이상영 교수 등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993년부터 환경·보건·안전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234개 연구 과제에 26억 원의 학술연구비를 지원해 왔다.

또 매년 ‘두산연강환경안전논문집’을 편찬해 전국 대학 도서관과 주요기관 연구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장명호 두산연강재단 사무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낸 연구 성과들이 환경·보건·안전 관련 학문과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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