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아스날과 원정경기에서 3-1로 완승했다.
맨유는 이날 발렌시아의 선제골에 이어 린가드가 2골을 터뜨리며 라카제트가 1골을 만회한 아스날을 완파했다. 맨유는 후반 29분 포그바가 퇴장 당하는 악재를 맞으면서도 승점 3점을 획득해 의미가 더했다.
이날 맨유는 공수 양면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린가드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수비에서도 영양가 만점이었다. 또 맨유의 수문장 데 헤아도 수차례 선방으로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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