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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밴드 엔플라잉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가 연기됐다.
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2월 7일 예정이었던 엔플라잉 세 번째 미니앨범 ‘THE HOTTEST : N.Flying’의 발매가 부득이하게 1월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발매 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음반 제작 과정에서 최종 마스터 문제가 생겨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고, 그로 인한 음반 인쇄 기간 및 뮤직비디오 제작에 더 시간이 필요하게 됐다”며 “정확한 발매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엔플라잉의 앨범 발매 연기로 인해 당일 예정됐던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등 미디어 행사도 취소 됐다.
한편 엔플라잉은 지난 8월, ‘프로듀스 101’ 출신 유회승이 보컬로 합류하며 ‘진짜가 나타났다’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4개월만인 오는 12월 7일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었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12월 7일 예정이었던 엔플라잉 세 번째 미니앨범 ‘THE HOTTEST : N.Flying’의 발매가 부득이하게 1월로 연기 되었습니다.
음반 제작 과정에서 최종 마스터 음원에 문제가 생겨 수정이 불가피하게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한 음반 인쇄 기간 및 뮤직비디오 제작에 더 시간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정확한 발매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발매 당일 예정됐던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일정 또한 취소되어 재공지 드리겠습니다.
업무에 불편함을 빚게되어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불가피한 조정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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