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2017년 송년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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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입력 2017-12-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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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박희영(50기), 신대동관세법인 회장)는 4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경영인상 시상식 등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영인 대상에는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44기), 원제철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회장(53기) 및 오연숙 나영식테크 대표이사(68기)가 공동 수상했다. 500여명의 동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한해 우수한 경영능력을 발휘하여 전경련 총동문회를 빛낸 동문들에게도 최우수 경영인상 및 공로상 등을 시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만찬 및 자선공연이 열렸다.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전경련 산하 국제경영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으로 1980년에 설립되었으며 경제계, 학계, 정계, 법조계 분야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은 2017년 11월 말 현재 4000여명에 달하며 총동문회는 매년 송년회 개최 시 경영인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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