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일 KT&G가 출시한 전자담배 인기로 내수 매출액이 늘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6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 출시한 전자담배 '릴'은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돌아 초기 물량은 이미 소진됐다"며 "내수 매출액이 자체 전자담배 출시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이어 "KT&G의 올해 해외 매출액은 작년 대비 8% 증가한 1조200억원으로 창립 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을 것"이라며 "내년 해외 매출액은 1조1300억원이 예쌍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이 14배에 불과해 주가 수준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며 KT&G를 식음료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 출시한 전자담배 '릴'은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돌아 초기 물량은 이미 소진됐다"며 "내수 매출액이 자체 전자담배 출시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이어 "KT&G의 올해 해외 매출액은 작년 대비 8% 증가한 1조200억원으로 창립 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을 것"이라며 "내년 해외 매출액은 1조1300억원이 예쌍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이 14배에 불과해 주가 수준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며 KT&G를 식음료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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