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7 KBIZ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중동지역 유력바이어 35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상담회에는 기계, 기계부품, 자동차부품 중소기업 200개사가 모일 예정이다.
참가한 중소기업에게는 1:1 매칭상담, 바이어사 정보제공, 상담시 통역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2017 중동 바이어 초청상담회)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8일까지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통상본부장은 “이란을 비롯한 중동시장은 현재 개발붐으로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언어‧문화적 장벽 때문에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문을 두드리기 매우 어렵다”며 “기계, 기계부품 및 자동차 부품관련 중소기업들의 많이 참여해 중동시장개척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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