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화웨이서 제조한 ‘Be Y 폰 2’ 출시

KT는 5일부터 직영 온라인 KT샵 및 전국 KT매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전용 단말 ‘Be Y 폰 2’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Be Y 폰 2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제공]

KT는 5일부터 직영 온라인 KT샵 및 전국 KT매장에서 ‘비와이(Be Y)폰 2’를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비와이폰2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의 ‘P10 Lite'를 국내 통신환경에 맞게 변형한 제품이다. 5.2인치 전후면 커브드 글라스 디자인에 전작보다 셀카 기능을 강화한 전면 카메라와 더 커진 센서로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한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30분 만에 최대 45%까지 충전 가능한 빠른 충전(퀵차징)과 고속 지문인식센서 등 편리한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으며 출고가는 39만6000원이다.

이현석 KT Device본부장(상무)은 “작년 가성비 높은 Be Y폰을 출시하며 1020 Y세대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디자인과 성능이 향상된 Be Y 폰 2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