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베이스 캠프 스튜디오 소속 정사라가 랩 포지션 여자팀전체 참가자 중 1등을 차지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믹스나인' 6회에서는 여자팀, 남자팀의 포지션 배틀이 펼쳐졌으며, 이들은 보컬, 랩, 댄스로 포지션을 나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첫 번째 포지션 배틀 무대는 랩 포지션 배틀로 정사라가 속한 여자팀은 걸 크러시 컨셉의 ‘Puss’를, 지코의 형으로 많이 알려진 우태운이 속한 남자팀은 'Okey Dokey'를 준비했다.
특히 이 날은 방송 첫 회부터 항상 데뷔조 자리를 지키며, 현재 순위 9위 기록 등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정사라가 기존에 보여줬던 랩 실력 외에도 뛰어난 퍼포먼스 무대까지 선보여 개인 점수 1044점을 확보, 랩 포지션 여자팀 전체 참가자 중 1등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총 7명이 속한 정사라 팀의 최종 합계 점수가 1984점 임을 봤을 때에도 팀내 정사라의 큰 영향력을 직접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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