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인증’ 심사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인증’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전국 151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이혼전·후상담 기관 전문성 강화와 상담의 질적 향상을 통해 이혼위기가족을 지원하는 사회적 지원체계를 확립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과정은 A,B,C등급으로 구분해 인증을 실시했다.
여기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A등급에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3년 인증을 받게 됐다.
한편 박영혜센터장은 “앞으로 이혼전후상담 인증기관에 맞는 전문화된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 가족해체 예방, 아동의 복리증진, 가족관계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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