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최근 자유학년제 참여 청소년 자기성장프로젝트 「나는 진로탐험가」 4차를 총 3회 진행했다.
자유학년제 나는 진로 탐험가는 현장중심의 자기주도형 진로탐색프로그램으로 대학생진로멘토단의 진로워크북 “알짜배기” 활동과 직업인과의 만남으로 구성돼 운영했으며, 이번 4차는 성남중학교 1학년 82명이 참여했다.
관내 4개 중학교 1학년 766명, 네오위즈게임즈, 웹젠 등 기업인을 포함, 판교 25통 문화예술상권 진로멘토 37명, 판교 25통 지역상권 12곳까지 다양한 진로인프라가 결합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진로사업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위한 협업을 확대하고자 지역내 다양한 진로멘토 및 공간공유 구축을 추진했고, 중학교 1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했다.
한편 김진명 관장은 “지속적으로 청소년이 삶의 터전에서 배우고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살아있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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