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화끈한 공연으로 겨울 추위를 녹였다.
지난 3일, VAV는 네이버 V Live에서 주최한 '루키 스테이지 2017(ROOKIE STATE 2017)'에 참석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공연에서 VAV는 신곡 '쉬즈마인 (She's Mine)'을 비롯해 '플라워' 'ABC' 등 다양한 선곡으로 현장을 함께한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무대 외에도 VAV는 개인기와 애교타임, Q&A 등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팬사랑을 보여줬다.
이번 루키스테이지 특별 진행을 맡은 슈퍼주니어 이특의 "해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2018년의 해외 투어 예정이 있냐"라는 질문에 VAV는 "'쉬즈마인(She's Mine)' 활동을 하면서 해외 팬들이 많은 초대를 해주고 있다"면서 "내년 1월 브라질 투어와 내년 초 일본 팬미팅으로 해외 팬들에게 인사드릴 예정이다"고 답해 차세대 한류 보이그룹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VAV는 MC 이특에게 "남미 팬들에게 어떻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지 고민이다"라는 질문을 했고 이특은 이에 "여러분은 이미 그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VAV의 흥과 끼라면 충분하다"고 답해 끈끈한 선후배간의 우정을 자랑했다.
'루키 스테이지'는 네이버 V Live 루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실제 공연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나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개최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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