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ㆍ관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워크숍 실시

  • 동두천시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종사자 및 복지공무원 참여 여행인문학 수강 및 햄릿 공연 관람

[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아름다운문화센터 및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사회복지업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 기관·단체 종사자와 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워크숍은 매년 1회 실시되며, 기존에 교육에 중점을 두어 실시되었으나, 이번 워크숍은 힐링을 목적으로 그동안 누적된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 서비스 질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실시됐다.

주요행사로 이동미 여행작가의 휴식과 관련한 여행인문학 수강 및 저녁 만찬,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햄릿 공연 관람이 있었으며, 이날 워크숍 일정을 통해 민‧관 복지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 교류의 기회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우상 주민생활지원과장은“내년 우리시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복지욕구 다양화로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많지만, 혜택이 필요한 시민들이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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