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효연 "영어 잘하게 되면 외국인 친구 초청하고 파" (영어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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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12-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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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나의 영어 사춘기’ 효연이 영어를 잘 하면 태국 친구를 좋은 곳에 데려가고 싶다고 언급했다.

효연은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영어 에듀 예능프로그램 ‘나의 영어 사춘기’(이하 ‘영어 사춘기’) 제작발표회에서 “주위에 영어 잘하는 모든 분들이 부럽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에피소드에 대해 “태국에 공연을 갔을 때 알았던 친구와 현지에서는 영어 한 마디 하지 않았지만 바디 랭귀지로 잘 놀았었다. 그 후에 한국에 왔는데 그 분의 쪽지를 안 읽은 적이 있다. 한국 오면 좋은 곳에 데려가고 싶은데 영어를 못해서 피했다”며 “영어를 잘하면 그 태국 친구에게 한국으로 초청해 맛있는 곳에 데려가고 구경 시켜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나의 영어 사춘기’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4일) 밤 8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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