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4일 이집트 신용보증공사(Credit Guarantee Company Egypt, CGCE) 나글라 바하르(Naglaa Bahr) 사장과 신용보증제도 발전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이집트 신용보증공사의 요청으로 마련되었으며, 신보는 창업기업 지원, 신용평가 시스템, 조직운영 등에 대한 신보의 경험 공유와 자문 제공을 통해 이집트 신용보증제도의 개편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집트 신용보증공사는 1989년 설립되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해왔으며, 이집트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개혁에 발맞춰 이집트 신용보증공사도 조직개편 및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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