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제3회 웅진북클럽 리더스 어워드’를 통해 스마트 독서‧학습 서비스인 ‘웅진북클럽’을 한 해 동안 가장 잘 활용한 회원을 선발해 4일 시상한다고 밝혔다.
‘웅진북클럽 리더스 어워드’는 웅진북클럽 회원들의 우수 활용 사례를 찾아 시상하고, 소개함으로써 회원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상 내용은 책을 가장 많이 읽은 회원, 독서감상화를 잘 그린 회원, 학습 후 연계도서를 가장 많이 읽은 회원이며 총 6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가장 많은 책을 읽은 독서왕 회원으로 초등부문 배지흠(초등3학년) 회원과 유아부문 김성훈(만6세) 회원이 선정됐으며, 한 해 동안 각각 2438권, 1691권을 읽었다. 독서왕 수상 회원의 독서량은 지난해 초등부문 1등 회원의 1075권보다 2배 이상 증가했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상된 우수 독서감상화 부문에서는 김채빈(초등6학년) 회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채빈 회원은 “평소 한 달 평균 30~40권 정도의 책을 읽고, 20개 정도의 독서감상화를 그린다”며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릴 때 상상력이 커지는 걸 느낄 수 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한 해 동안 웅진북클럽을 통해 2438권의 책을 읽어 올해의 독서왕으로 뽑힌 배지흠 회원에게는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 본인 이름으로 책을 기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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