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투자증권 지점장 회의 개최 "금융상품 영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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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7-12-0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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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투자증권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한석 리테일사업본부장 및 전국지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현대차투자증권 제공]


현대차투자증권이 전국 지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금융상품 영업 강화를 꼽았다.

4일 현대차투자증권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차투자증권 본사에서 '전국지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영업실적을 돌아보고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했다.

현대차투자증권 관계자는 "지역 본부별 내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조율함으로써 리테일사업본부의 내년도 중점 추진사항을 구체화 시키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현대차투자증권 리테일사업본부는 '금융상품 영업 강화'와 '전 지점의 균형성장'을 내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결정했다.

한석 현대차투자증권 리테일사업본부장은 "영업점 모든 직원의 노력에 힘입어 사업본부 손익흑자의 기틀을 마련한 점은 고무적"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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