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부평구지회 여성회원들은 따뜻한 어묵과 도넛등을 준비해서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봉사자들의 몸을 녹여주었고 동네 주민들도 나오셔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학생들에게 칭찬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매년 연탄 봉사를 하고 있는 청년봉사단의 올해 산곡동 연탄봉사는 작년보다 훨씬 숙달된 솜씨로 지게에 연탄을 올리고 나르고 쌓고 일련의 일을 연탄 한 장 깨트림 없이 하였고 연탄을 옮기는 손길 하나 하나에 사랑과 세상을 따뜻하게 녹이는 마음이 모인 화합의 장,작은 축제였다.
연탄봉사로 2017년 봉사를 마무리 한 청년봉사단은 내년 2018년 1월 가래떡 나눔 봉사를 준비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