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우정 프로젝트-교칙위반 수학여행’(연출 조서윤·박지은, 이하 ‘교칙위반 수학여행’)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지은 PD를 비롯해 아이돌 그룹 아이콘, 조세호, 김신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로 기획된 한∙일 스타들의 우정 프로젝트다. 아이돌 활동으로 수학여행을 가 본 적 없는 아이콘 멤버들이 ‘양싸고’의 학생이 되어 수학여행을 떠나는 콘셉트. 아이콘과 함께 일본의 라이징 스타 7명이 ‘동경여고’ 학생으로 출연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다.
이날 아이콘은 ‘수학여행’이라는 콘셉트 아래 각양각색 교복 패션을 선보였다. 셔츠와 재킷, 조끼까지 완벽하게 갖춰입은 멤버들이 있는 반면 비아이는 노타이, 바비는 블랙 터틀넥을 입고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멤버들의 개성이 드러난 교복과 운동화 매치 역시 볼거리. 교복 안에서도 다양한 변주를 통해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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