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무학은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의 새 광고모델로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손나은은 2011년 여성 아이돌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가요계뿐만 아니라 연기와 화보,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30대 여성들이 뽑은 패셔니스타이자 워너비로 사랑받고 있다.
무학은 손나은의 귀엽고 섹시한 이미지가 좋은데이와 맞아 떨어져 전속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학 관계자는 “부드럽고 순하면서 깔끔한 좋은데이의 매력과 손나은이 가진 다양한 매력이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손나은이 가진 상큼하고 발랄함을 좋은데이만의 기분 좋은 느낌으로 잘 융화시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