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도체육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양평역에 설치

경기 양평군은 올해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마스코트 조형물인 '세미', '두리', '은비나리'를 경의중앙선 양평역 앞에 설치했다.[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올해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마스코트 조형물을 경의중앙선 양평역 앞에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양평에서 열리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마스코트인 ‘세미’, ‘두리’, ‘은비나리’를 설치했다.

조형물은 섬유강플라스틱(FRP) 소재로, 가로 2.6m, 세로 2m 내외 크기다.

지역 주민과 양평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볼 수 있게 양평역 회전교차로 앞에 설치됐다. 군은 내년 대회 4개월 전 양평종합운동장으로 이전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설치로 많은 주민들이 대회에 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붐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청 건물 유리벽면에도 홍보용 실사출력물을 부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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