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곤충박물관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전세계의 사향제비나비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제비나비’는 큰 몸집과 검은 날개 때문에 제비와 닮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일부는 수컷이 몸에서 특이한 냄새를 내뿜는데, 이 냄새가 사향과 비슷하다고 해 ‘사향제비나비’라고 부른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에 서식하는 사향제비나비들 중 26여 종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매주 오전 9시30분~오후 5시 열리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