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협상이 타결된 지난 4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격려 전화를 했다고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5일 기자들과 만나 자리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오후 7시께 진행된 통화에서 예산 협상 결과에 대해 “수고하고 애쓰셨다”라며 “잘 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끝날 때까지 잘 마무리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전날 오후 우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야 3당 원내대표는 공무원 증원과 일자리 안정자금 등 주요 쟁점에 접점을 찾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오후 7시께 진행된 통화에서 예산 협상 결과에 대해 “수고하고 애쓰셨다”라며 “잘 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끝날 때까지 잘 마무리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전날 오후 우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야 3당 원내대표는 공무원 증원과 일자리 안정자금 등 주요 쟁점에 접점을 찾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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