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혀살면 편해요"…'뭉쳐야 뜬다' 비♥김태희 알콩달콩 에피소드에도 시청률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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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2-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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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가수 비의 활약 및 세간의 관심이 뜨거웠지만 JTBC ‘뭉쳐야 뜬다’ 시청률은 하락했다.

12월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뭉쳐야 뜬다’는 전국 유료가구기준 4.1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5.617%보다 1%포인트 이상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만으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 ‘뭉쳐야 뜬다’ 멤버들의 몬습이 전파를 탔다. 게스트로 합류한 비는 배우 김태희와의 결혼 및 득녀 소식을 조심스레 전했다.

특히 비는 가족 여행에 관해 이야기하던 도중, “(아내가 원하는 곳으로) 그냥 따라다닌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고, 안정환은 “너도 잡혀 사는구나?”라고 거들었다. 이에 비는 “그게 편하다”고 말하며 김태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은 6.7%, KBS2 ‘용띠클럽’은 1.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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