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디 콰트로의 새로운 2집 앨범 <클라시카> 발매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로 오는 17일 오후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초대 우승 후 명실공히 국내 최고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세계 최고 음반사인 유니버설을 통해 발매된 데뷔 음반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음악 장르에서는 드물게 플래티넘(현재 2만5천장 돌파)을 기록했고, 공연마다 매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클라시카>라는 타이틀답게 2집 수록곡인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 말러, 비제, 로드리고의 명선율과 퀸, 마이클 잭슨, 스콜피언스가 노래한 팝 명곡을 골라 포르테 디 콰트로의 특별한 색깔을 입혔으며, 1집 음반에 수록된 곡 가운데 일부를 2집 음악 분위기에 맞춰 오케스트라 반주로 편곡해 최상의 클래식-크로스오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주는 국내 최고의 지휘자인 김덕기 지휘로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지난 첫 번째 투어 공연이 화려한 무대와 역동적인 밴드의 연주로 감동과 환희가 넘치는 무대였다면, 이번 투어 공연은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클래식 음악 못지않은 편안함과 깊은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엔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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