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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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2-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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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토) 오후 4시 싸리재홀 무대에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문환)은 오는 16일(토) 오후 4시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공연」을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체코의 문화 보석으로 불리우는 보니푸에리는 1982년 창단된 라틴어로 ‘착한 소년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소년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에는 순수한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 재치 있는 안무 및 연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과 소년들의 맑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공연」은 ‘클래식’, ‘동유럽 민요’, ‘크리스마스 시즌 전세계 음악여행’이라는 세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각 테마별 다른 의상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귀여운 안무와 센스 있는 무대연출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김문환 관장은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공연을 통해 티 없이 깨끗하고 맑은 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마음속까지 정화되는 느낌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학생무료, 일반인은 10,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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