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저작물 개방이란, 공공기관이 보유한 저작물에 대해 개별적 허락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개방 활성화를 위해 2012년도부터 4가지 유형의 공공누리 마크를 통해 그 범위를 규정하고 있다.
인천시의 경우, 제도시행 이듬해인 2013년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공공누리 마크를 부착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꾸준히 자료를 업데이트 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공공저작 콘텐츠를 접하고 창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이 국정시책 합동평가 지표로 선정됨에 따라 인천시는 소속 공직자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공공저작물 개방 정책추진 계획 수립 및 기관별 총괄 담당자를 지정하여 보다 책임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도 전국 지자체에서 문의가 쇄도하는 등 타 시도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공공누리 표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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