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7 공공저작물 개방」 1위(최우수) 수상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전국 11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공공저작물 개방」에서 최우수기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공저작물 개방이란, 공공기관이 보유한 저작물에 대해 개별적 허락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개방 활성화를 위해 2012년도부터 4가지 유형의 공공누리 마크를 통해 그 범위를 규정하고 있다.

인천시의 경우, 제도시행 이듬해인 2013년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공공누리 마크를 부착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꾸준히 자료를 업데이트 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공공저작 콘텐츠를 접하고 창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이 국정시책 합동평가 지표로 선정됨에 따라 인천시는 소속 공직자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공공저작물 개방 정책추진 계획 수립 및 기관별 총괄 담당자를 지정하여 보다 책임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도 전국 지자체에서 문의가 쇄도하는 등 타 시도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도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공공저작물은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서, 자유로운 창작 환경 조성과 혁신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개방에 계속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공공누리 표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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