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소식지 '청정하남'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하남시 소식지 청정하남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 소식지 '청정하남'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정하남은 하남시의 행보를 발 빠르게 전하는 시정소식지로, 매호 1만 6000부를 발행하고 있다.

또 고객 맞춤형 행정으로 노년층을 고려, 글자 크기를 키운‘돋보기판’을 별도 제작해 매월 500부씩 130여 개의 경로당에 배포하고 있다.

특히 농아인들을 위한 100부의 점자 소식지도 월 100부 발행하는 등 시민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 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오 시장은 “시민의 행복이 희망입니다”라는 목표 아래 많은 시민들의 생각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참여 기회를 보장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의 초석을 다지며 36만 자족 도시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