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IC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전익수,이하 추진위)는 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건설비450억원이 이미 책정되어 있음에도 17년동안 잠자고 있는 소래IC건설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추진위는 조속착공의 이유로 △오는2018년 완공예정인 소래포구 현대화 사업과 2020년 추진예정인 소래포구 구가어항 추진사업등에 따른 교통수요의 폭증 예고 △영동고속도로로 소래포구 진입시 서창JC까지 돌아갔다 와야하는 불편함 △17년전 LH공사가 이미 책정한 공사비(450억원)의 국회 통과 필요성 △ 환경문제로 사업에 반대하는 일부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해소시킬수 있는 친환경 공법 및 기술의 도입 가능등을 들었다.
추진위는 마지막으로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고잔동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래IC건설이 이번에는 꼭 이뤄질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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