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은 포털, 지상파, 케이블, 개인방송 등 다양한 동영상 전문 매체와 제휴를 맺고 있다. 캠페인 목적에 따라 반응형 광고(CPVC), 노출형 광고(CPM) 두 가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다윈 반응형 광고상품이 카카오TV와 연동됐다. 이 광고상품은 동영상 광고를 15초 이상 시청하거나 클릭할 때만 과금되는 합리적인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 38개의 동영상 전문 매체와 제휴해 3120만 순방문자(UV)를 확보했다. 스크린에 구애받지 않고 PC, 태블릿, 모바일 기기에 동시 동영상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방대한 콘텐츠와 폭넓은 이용자를 보유한 카카오TV와 제휴해 다윈의 커버리지가 더욱 강력해졌다"며 "보다 정밀한 동영상 타겟팅 광고 집행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윈의 동영상 애드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체와 광고주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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