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은 관내 독립유공자 손자녀를 매주 한 번씩 찾아뵙고 보훈섬김이를 통해 가사일, 간병, 심부름, 말벗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날 장정교 지청장은 독립유공자 손자녀 자택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지면서 쌀과 보온내의를 전달하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또한 전기, 가스 안전시설을 손수 살피면서 고령 보훈가족의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소외되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보훈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복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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