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활사업 꿈이든! 2호점으로 카페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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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2-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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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라호수도서관 1층에 자리잡아, 자활일자리 사업 확대 기대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자활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제고를 위해 시행 중인 꿈이든의 2호점인 「꿈이든 the 카페」를 청라호수도서관에 마련하고 7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활 성공의 꿈이 들어있는 곳’이란 의미의 「꿈이든」은 인천시가 선정한 자활사업 브랜드로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생산품의 판로확대·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6월 12일 전국 최초로 인천종합터미널 1층에 선보인 자활홍보관「꿈이든」은 전국 우수자활사업 모델로 소개되어 타 시·도의 현장전문가와 공무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사진[사진=인천시]


이날 문을 연 「꿈이든 the 카페」는 청라호수도서관 1층(113㎡)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을 맡아 한다. 자활참여자 4명의 일터가 되어 자활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인천시는 광역자활센터와 11개 지역자활센터 등 24개 자활사업 추진기관을 통해 4260여명의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자립에 성공 할 수 있도록 각종 기능교육과 취업알선, 창업지원 및 기술경영 지도 등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활홍보관「꿈이든」에 이어 「꿈이든 the 카페」개업을 통하여 인천의 자활사업「꿈이든」브랜드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공공일자리 확대를 통하여 인천시의 공감복지 구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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