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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고용·복지 힘써온 '공제회' 20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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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기자
입력 2017-12-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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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근로자공제회 창립 20돌 기념식

권영순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 온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올해로 20살이 됐다.

공제회는 8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정부, 국회, 건설 노사단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공제회는 1997년 12월 설립된 뒤 퇴직공제금 사업을 비롯해 각종 복지사업, 취업지원, 기능훈련 사업을 벌이고 있다.

공제회는 기념식에서 복지서비스 확충, 퇴직공제 수혜 대상 확대, 고용지원 역량 강화 등 3대 전략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건설근로자의 고용·복지확충과 숙련인력 양성'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권영순 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 건설근로자들이 처한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일자리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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