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겨울철 인플루엔자 위생규칙 준수 당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07 14: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고위험군 예방접종 및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현재 백신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만 64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어린이까지 무료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무료접종 대상자 외 임신부, 만성질환자, 50~64세 연령 등의 고위험군과 건강한 청소년, 성인도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또 영유아·학생은 기관 내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 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생활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