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지니뮤직 '뮤직허그' DJ로 변신

지니뮤직은 가수 자이언티가 소셜라디오 '뮤직허그'에 DJ로 출연해 팬들과 채팅하며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니뮤직 제공] 

지니뮤직의 '뮤직허그'를 통해 자이언티 팬들은 실시간으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고, 자이언티는 솔직한 답변으로 팬들과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뮤직허그방 열기가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음악서비스 지니는 자이언티가 DJ로 활동하는 모습을 촬영해 ‘보이는 뮤직허그’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자이언티는 지난 4일 신곡 ‘눈’으로 컴백해 발매 하루만에 음악서비스 지니차트를 비롯한 전 음악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점령해 화제가 됐다.

김지훈 지니뮤직 유통마케팅팀장은 “자이언티가 DJ로 변신해 팬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며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채팅공간이 음악서비스 지니 ‘뮤직허그’방에 마련됐다”며 “자이언티는 실시간으로 팬들의 신청곡을 받고 음악이야기를 나누는 진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니뮤직이 운영하는 ‘뮤직허그’는 실시간 대화형 음악 소셜 서비스로 누구나 DJ가 돼 직접 선곡한 음악을 들려주고 DJ와 청취자가 채팅으로 음악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뮤직허그 월 평균 순방문자수는 15만 명으로 2030세대가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