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가 중국 35개 주요 도시중 비즈니스 환경이 아홉번째로 우수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웨강아오(粤港澳,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 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중국 도시별 비즈니스 환경 순위'에서 칭다오가 9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칭다오신문이 7일 보도했다.
광저우(광둥)가 1위를 차지했으며, 2,3위엔 각각 베이징과 선전(광둥)이 이름을 올렸다.
상하이가 4위, 충칭이 5위를 차지했다. 6~10위엔 난징(장쑤), 항저우(저장), 닝보(저장), 칭다오(산둥), 우한(후베이)이 이름을 올렸다.
11~20위엔 각각 톈진, 시안(산시), 청두(쓰촨), 하이커우(하이난), 지난(산둥), 창춘(지린), 난창(장시), 푸저우(푸젠), 다롄(랴오닝), 창사(후난)이 차지했다.
웨강아오대만구 연구원은 중국 주요 35개 도시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25%), 시장(20%), 비즈니스비용(15%), 인프라설비(15%), 생태환경(15%), 사회서비스(10%)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