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결핵 확진자 접촉자 500여명 검사 결과 178명 이상없어"나머지 8일 결과"

[사진=연합뉴스]노량진 결핵 확진자 접촉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8명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노량진 학원생들 중 결핵 확진자가 나온 후 노량진 결핵 확진자 접촉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가 실시된 가운데 노량진 결핵 확진자 접촉자 500여명 중 검사가 실시된 후 결과가 나온 178명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의 한 관계자는 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노량진 결핵 확진자 접촉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고 결과가 나온 178명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노량진 결핵 확진자 접촉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나머지 대상자들 결과도 내일 이후 나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달 29일 노량진에서 학원에 다니는 23살 A씨가 결핵에 걸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30일 현장조사해 현재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흉부X선 검사를 진행 중이다. A씨와 학원에서 같은 공간을 쓴 것으로 파악된 접촉자는 500여명으로 현재 검사 실시 중이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