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모스는 '몰라서 못 쓰는 스타트업 서비스'의 약자다. 몰라서 못 쓰는 스타트업 서비스가 없는 그 날까지 발굴, 소개를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어때가 추진하는 스타트업 지원 캠페인 ‘스업 프로젝트’ 일환이다.
'몰모스'는 여기어때와 SBA 액셀러레이팅 센터 공식 페이스북, 그리고 스타트업 홍보 채널 ‘두나방’, ‘스타트업스코리아’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송출된다. 헬스 앱‘운동코치 짐데이’를 시작으로, 중고거래 앱 ‘픽셀’, 쿠킹박스 배송서비스 ‘프렙’ 등이 공개되거나 제작 진행 중이다. 여기어때 공식 페이스북에서 스타트업 서비스와 연계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여기어때는 앞서 스타트업 홍보 플랫폼 '두나방'을 운영해 왔다. 누적 방송 시청자는 15만을 넘겼다. 두나방은 페이스북 페이지 '두여자 나오는 라이브방송'의 약자다. 매회 각 분야 스타트업 대표를 초청해 서비스를 홍보한다. 그동안 라이브 방송 20회를 진행하며, 20곳의 스타트업 기업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문지형 여기어때 CCO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사업성으로 무장한 좋은 스타트업이 많지만, 부족한 마케팅 비용과 홍보 역량으로 사용자, 대중과 만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쉽고, 재미있게 유망 스타트업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예능형 동영상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