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수록 ‘얇게! 많이!’ 혹한기에도 끄덕 없는 필드 위 ‘겹겹’ 코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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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7-12-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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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와이드앵글 제공]

겨울 골프만의 매력에 빠져 혹한기에도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이 많다. 골프는 장시간 야외에서 플레이를 펼쳐야 하는 스포츠인 만큼 무엇보다 겨울 날씨에 맞는 복장을 준비해야 한다.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 ‘겹겹 코디법’의 핵심은 얇은 옷을 여러 겹 착용해 움직임에 방해 받지 않는 동시에 보온성을 높이는 데 있다. 이너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코디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모 이너에 받쳐 입기 좋은 티셔츠를 선택했다면, 아우터를 입기 전 먼저 신축성이 뛰어나고 따뜻한 풀오버를 입는 것이 좋다. 여기에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베스트를 착용하면 팔의 움직임이 자유로워 스윙에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 스트래치성이 뛰어난 경량 다운을 마지막 아우터로 착용하게 되면 일교차가 있을 때 입었다 벗을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함도 지키고 퍼포먼스에도 방해 받지 않을 수 있다.

와이드앵글은 "기본 티셔츠 대신 ‘3wings 고어 윈드스토퍼 T.O.P.’과 같은 고기능성 상의 아이템을 준비했다면 한 단계를 생략한 총 세 겹만으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티셔츠인 동시에 미들레이어, 바람막이 역할을 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얇은 내피 다운과 경량 점퍼만 입어도 충분히 따뜻하다. 풀스윙을 할 때 팔이 걸리거나 옷이 방해되지 않도록 고기능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하의를 선택할 때는 남녀 모두 패딩 팬츠나 발열 팬츠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와이드앵글의 ‘쓰리윙스 3레이어 본딩 팬츠’처럼 방풍, 방수, 보온의 기능을 모두 갖춘 하의도 있다. 겨울을 맞아 패딩 큐롯을 즐겨 입는 여성 골퍼들이라면 레깅스에 발토시를 더해 체온과 스타일 모두 잡는 코디를 할 수 있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제품을 겹쳐 입으면 두꺼운 옷 하나를 입었을 때보다 보온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기온에 따라 탈착하기에도 좋다”며 “효율적으로 체온을 유지하면서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겹겹 코디’로 겨울 필드를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베이스 레이어’에 두껍지 않은 ‘하이브리드 기모 티셔츠’와 ‘패딩베스트’로 체온을 높이고
유니크한 ‘벨벳 다운 점퍼’로 마무리하면 슬림한 겹겹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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