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크루세이더퀘스트, '시즌2 계승(繼承)' 업데이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희강 기자
입력 2017-12-08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이 개발한 인기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퀘스트'가 ‘시즌2 : 계승’ 업데이트를 글로벌 적용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NHN엔터는 ​지난달 15일 사전등록자 모집을 시작, 업데이트 시점까지 70만명이 넘는 글로벌 사전등록자 모집에 성공했다. 크루세이더퀘스트는 시즌 2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보다 완성도 높은 전략 RPG로 한 단계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즌 2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시나리오 ‘칼라드 연대기’의 등장이다. 첫 번째 연대기인 ‘영혼석 연대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후, 계승 업데이트를 통해 처음 소개되는 것으로, 기존 연대기에서 등장한 여러 인물과 세력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각자의 신념을 따라 살아가는 개성있는 적들의 등장,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칼라드 연대기의 시나리오에서만 등장하는 새로운 전투의 변화들이 있어 더욱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시나리오와 함께 신규 시스템인 ‘계승’과 ‘각인’이 등장한다.

‘계승’은 6성용사, 레벨 60, 훈련도 MAX 조건을 모두 만족한, 다시 말해 최고 단계까지 성장한 용사를 한층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용사는 ‘계승의 서’라고 불리는 아이템을 통해 용사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용사는 ‘계승’을 통해 용사 레벨 20까지 성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스탯에서 성장을 이루게 된다.

또 다른 시스템인 ‘각인’은 무기에 새로운 힘을 부여해주는 시스템으로, 6성 초월무기를 대상으로 다른 6성 초월무기를 이용, 각인석을 박을 수 있는 홈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등급과 능력치의 각인석들을 홈에 박아 나만의 무기를 만드는 재미가 있다.

신규 시나리오를 모두 클리어하면 새로운 전투 콘텐츠인 ‘도전 모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도전 모드에서는 시나리오에서 만난 몬스터가 더 강력하고 영리해져 처치하기 어려운 반면, 클리어 하게 되면 ‘계승의 서’나 ‘각인석’ 등 매력적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용사단 레벨이 80에서 90으로 확장되고, 새로운 ‘명성’의 상위 등급이 추가되는가 하면, 워리어 계열의 ‘이시스’, 팔라딘 계열의 ‘슐라’, 헌터 계열의 ‘아토스’ 등 초월무기 6종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