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신규 오리지널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을 오는 9일 최초 공개한다.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의 자체 제작 드라마인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회관순)은 코미카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주인공 연지의 좌충우돌 사표기를 바탕으로, 직장생활에 지친 2030 청춘들의 소소한 일상 공감 옴니버스 드라마다.
SK브로드밴드는 회관순이 옥수수의 주 소비층인 2030대 시청자들에 타겟팅된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탈오피스 콘텐츠’가 트랜드인 현시점에 전략적으로 제작‧편성한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회관순’은 오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오전 10시에 옥수수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 드라마는 글로벌 미디어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A+E Networks)의 라이프타임을 통해 10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 앱과 옥수수 페이스북을 통해 회관순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긴 고객 100명(1인2매)을 추첨해 극장에서 최신영화를 보여주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의 오리지널 콘텐츠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만큼 회관순과 같이 영상화에 적합하고 완성도를 갖춘 웹툰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투자해 모바일 영상 콘텐츠 공급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는 유명 웹툰 위주로만 영상화가 시도되던 기존 사례에서 발전해, 웹툰‧영상 생태계를 건전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