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내린 1093.3원을 기록했다.
0.6원 상승 출발한 이날 환율은 오전 장 중 1096.1원까지 올랐다. 중국 인민은행이 10거래일 연속 위안화를 절하한 영향으로 아시아 통화 가치가 하락한 탓이다.
상승에서 대기하고 있던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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