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현 엔씨소프트 전무, NC다이노스 새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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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7-12-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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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황순현 최고소통책임자(CECO, 전무)가 NC 다이노스 야구단 대표로 내정됐다.

10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지난 7일 이태일 대표가 올 시즌 종료 뒤 사임 의사를 밝힘으로써 황순현 전무가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황순현 전무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언론인 출신이며 전자신문·조선일보를 거쳐 2008년 기획조정실 상무로 엔씨소프트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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