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서울ㆍ경기남부,충청,전라 새벽까지 최고5㎝눈..낮최고1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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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7-12-0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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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9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서울ㆍ경기내륙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서울ㆍ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라도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8일 밤부터 9일 새벽까지)은 충청도, 울릉도ㆍ독도는 1~5cm, 전북, 제주도산지, 서해5도(8일), 북한은 1~3cm, 경기남부, (9일)서울, 강원영서남부, 전남은 1cm 내외다.

예상 강수량(8일 밤부터 9일 새벽 사이)은 경기남부, 충청도, 전북, 서해5도(8일), 제주도산지, 울릉도ㆍ독도, 북한은 5mm 내외, (9일)서울, 강원영서남부, 전남은 5mm 미만이다.

오늘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특히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산지에는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가 되겠다.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오늘 동해상에는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2.5m, 남해 먼바다에서 1∼3m, 동해 먼바다에서 1∼3.5m 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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