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9일 울산 동구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께 울산 동구 동북동쪽 54km 해역에서 지진이 발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진앙은 북위 35.61도, 동경은 129.99도, 발생 깊이는 23km으로 각각 조사됐다.
기상청은 “지난달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 지진과는 다른 단층대에서 발생했다”며 “여진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지만, 향후 원인을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께 울산 동구 동북동쪽 54km 해역에서 지진이 발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진앙은 북위 35.61도, 동경은 129.99도, 발생 깊이는 23km으로 각각 조사됐다.
기상청은 “지난달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 지진과는 다른 단층대에서 발생했다”며 “여진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지만, 향후 원인을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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