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현대상선은 오는 11일부로 기존 미주총괄인 김수호 전무를 한국 본사의 컨테이너사업총괄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수호 전무는 2008년 구주본부장, 2012년 컨테이너사업부문장, 2016년 미주총괄을 차례로 역임했다.
기존 컨테이너사업총괄이던 김정범 전무는 미주총괄로 자리를 옮겨 미주 전 지역을 책임지게 된다.
김정범 전무는 2013년 중국본부장, 2014년 벌크사업총괄, 2015년 비상경영실장을 지내고 2016년부터 컨테이너사업을 총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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