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신임 대표에 김병진 부사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서우 기자
입력 2017-12-11 09: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팔도 대표는 고정완 사장 선임

김병진 한국야쿠르트 신임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고정완 팔도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와 팔도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병진(51) 부사장과 고정완(54)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에 따른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한다.

신임 김병진 한국야쿠르트 대표는 1991년 7월 입사했다. 회계를 시작으로 영업·마케팅·기획 등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11년 경영기획부문장, 2015년 전무이사에 이어 올 1월부터 현재까지 부사장을 역임하며 사내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김병진 대표는 내부에서 다양한 보직 경험을 쌓아 회사를 이끌 적임자란 평가다.

고정완 팔도 대표는 2015년부터 3년간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커피와 디저트, 간편식 시장에 진출하는 등 종합 식품유통기업으로 변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고정완 대표는 한국야쿠르트에서의 경영능력과 경험으로 팔도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 부회장(56)은 한국야쿠르트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