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권자총연맹은 시민단체 모니터 요원, 명예기자단 등이 실시한 국정감사 평가 결과와 제20대 국회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하여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일표 의원은 지난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대북 금융제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싼 생리대 가격과 독과점 문제, 치매보험 보장성 강화,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 세금 중과 문제 등 생활민원과 금융소비자 보호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홍일표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새정부 첫 국정감사에서 야당의원으로서 정부 정책의 문제점과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고심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면서 “국감이 끝나고 소중한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서 민생 정책 제시, 정부 감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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