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도는 국내기업 및 신증설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및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담은 투자유치정책을 수립하고 기업유치 상담 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국내투자전문가를 해당기업에 전담시켜 투자환경 정보 제공, 정책 자금 안내, 수출입 관련 업무 지원, 컨설팅 등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도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자금 대출 지원 시 최대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외국환 수수료를 최고 80%까지 우대키로 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근로자 채용 및 고충사항을 적극 발굴, 해소하고 기업구조개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정적 경영을 적극 지원한다.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에 투자하는 유치기업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업무협약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지방투자촉진사업 평가’에서 최고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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