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신현수의 팬들이 갑작스러운 연애 소식에 충격이 담긴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신현수 조우리가 열애설을 인정하자 신현수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연애라니… 열애설이라니(na****)" "오빠 행복하세요. 흡ㅠ(dd****)" "오빠 열애설ㅠㅠㅠ(2e****)" "님은 갔습니다(ji****)" "오빠 실화?(ye****)" "행복하세요 오빠ㅠㅡㅠ(so****)" "힝ㅜㅜㅜ 너무 슬프지만ㅜㅜㅜ 축하해요♥️(yu*****)" 등 댓글을 남겼다.
11일 한 매체는 신인배우 신현수와 조우리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신현수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다.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갖게 됐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1989년생인 신현수는 2013년 영화 '백화점'을 통해 데뷔해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2013)' '청춘시대(2016)' '세가지색 판타지 - 우주의 별이(2017)' '군주-가면의 주인(2017)' '청춘시대2(2017)'에 잇따라 출연했다.
'청춘시대'에서 대학 선배 윤종열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신현수는 현재는 시청률 40%를 돌파한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호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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