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제공]
이번 행사는 시 관내 기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 양주시의 전통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양주 관아지 와 향교, 필룩스 조명 박물관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기행에 참여한 스톤(캄보디아)씨는 “한국에 와서 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운인데 양주시의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선정 회장은 “양주시에 소재한 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의 전통 양식과 문화를 소개해 줌으로써 민간 외교의 역할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돌아가더라도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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